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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지능 기반 승강기 시스템 구축으로 환자 안전 강화
커뮤니케이션팀 2025-07-03 조회수 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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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원자력병원, 전국 병원 최초 ‘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’ 도입
□ 원자력병원(원장 김동호)은 7월 2일(수)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전국 병원 최초로 ‘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’을 도입했다.
□ 이번에 도입된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은 인공지능(AI) 영상 분석 기술과 사물 인터넷(IoT) 센서를 기반으로 실시간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다. 승강기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쓰러짐, 폭행, 화재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즉시 병원 상황실 및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알림을 전송한다.
□ 특히 위급 상황에서는 도움을 요청하는 음성을 감지하고, 양방향 영상 통화로 상황실과 즉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. 이와 함께 구조 유도 안내 및 위치 정보 전송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이 이루어진다.
□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은 현재 본관과 외래 등 주요 환자 출입 승강기 총 5개소에 설치되었으며, 향후 병원 전체 승강기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.
□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“이번 승강기 안전 플랫폼 도입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, 특히 노약자나 응급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”며, “앞으로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의료 환경에 적극 도입하여 환자 중심의 병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▲ 상황실에서 승강기 내부 환자의 응급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
(연출된 상황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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