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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전 같은 안전 훈련으로 재난 대비 만전
커뮤니케이션팀 2024-10-31 조회수 79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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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한국원자력의학원,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-
□ 한국원자력의학원(원장 이진경)은 10월28일(월)부터 10월30일(수)까지 3일간『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』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□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 관리책임기관과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.
□ 올해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병원의 화재 발생과 관내 재난발생에 따른 대량 환자 유입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 방식으로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진행됐다.
□ 토론훈련에서는 병원 화재로 인한 정전 상황에 대비하여 초기대응 행동요령을 점검하고, 갑작스런 재난 발생으로 환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실 확장계획이 논의됐다.
□ 현장훈련은 노원경찰서 및 노원소방서의 지원 아래 병원의 인공신장실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신장투석 환자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의료진 대응훈련이 실시됐으며, 원내 어린이집 화재 발생을 가정해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훈련이 이뤄졌다.
□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원장은“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가 쉽지 않은 환자분들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토론과 훈련을 통합 연계하여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을 더했다”며,“오늘 훈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재난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▲한국원자력의학원 어린이집 원아 소방훈련 현장
(좌측) 완강기 체험, (우측) 소화기 사용 체험
▲토론훈련 현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