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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 최신 동향 교류의 장 열려
커뮤니케이션팀 2024-12-05 조회수 2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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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한국원자력의학원, 방사성동위원소·방사성의약품 개발 공동 심포지엄 개최-
□ 한국원자력의학원(원장 이진경)은 12월4일 ‘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신약개발 및 방사성의약품 연구성과’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.□ 국가RI신약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방사성동위원소 생산·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 및 보급과정과 방사성의약품 개발성과가 발표됐다. 또한 기업의 방사성의약품 상용화 기술개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혁신신약 개발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.
□ 이진경 원장은 “방사성의약품은 난치성 질환의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으며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”며, “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관련 산학연과의 지속적인 정보 및 인적교류로 방사성의약품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민의 건강한 미래 준비에 의학원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”고 전했다.
□ 한편, 국내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은 2019년 국가RI신약센터를 설립하여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제약사의 신약개발 과정 중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안전성·유효성 검증작업을 지원하고 있다. 최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방사선바이오 분야 성과 창출 전략에 부응하여 국내 신약 개발기업과 공동으로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.
▲ 방사성동위원소·방사성의약품 개발 공동심포지엄 기념촬영
(앞줄 좌측 세 번째부터) ㈜셀비온 정재민 연구고문, 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국가RI신약센터장·
김경민 방사선의학연구소장, 대한화학회 이필호 회장, ㈜퓨쳐켐 지대윤 대표, ㈜레이메드 김영현 대표